Phase 1
고객의 지갑에서 '될 놈'인지 증명하기
만들기 전에 '팔릴지'를 먼저 증명합니다. 내 머릿속이 아닌, 고객의 지갑에서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목표
- 내 사업의 핵심 가설을 한 페이지로 정리한 '가치 제안 캔버스' 완성하기
- 잠재 고객 최소 5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 가설이 틀렸음을 배우기
- 아직 만들지 않은 제품의 '가짜 판매 페이지'를 만들어,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는 사전 결제 고객 3명 확보하기
성과
- 내 아이디어가 틀렸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됩니다. 수백, 수천만 원의 개발비를 아꼈기 때문입니다
- 두려웠던 고객의 비판이, 내 사업을 구원할 '가장 값진 보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 될까?'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단 한 명의 유료 고객을 통해 '된다!'라는 첫 증거를 손에 쥔 확신으로 바뀝니다
핵심 질문
- 고객이 지금 당장 돈을 내고서라도 해결하고 싶어 하는 '고통'은 무엇인가?
- 고객의 '진짜 속마음'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
- 단돈 만 원이라도 좋으니, 내 아이디어를 미리 사줄 용감한 첫 고객을 어떻게 찾을까?
이 단계의 어려움
- 이거 대박일 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면 어떡하죠?
- 혹시라도 거절당할까 봐, 고객에게 말 거는 것 자체가 너무 두려워요
- 주변에 아이디어를 말했더니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김이 확 새버렸어요
- 내 아이디어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창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