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 및 기획
내가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첫 고객' 정의하기
‘모두’를 위한 제품은 ‘아무’를 위한 제품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당신의 강점과 진심으로 돕고 싶은 사람, 그 교집합에서 사업을 시작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 미션은 당신이 가장 잘, 그리고 가장 즐겁게 도울 수 있는 ‘단 한 명’의 고객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여정입니다.
목표
‘무엇을 팔까?’라는 질문에서 벗어나 ‘누구를 도울까?’라는 질문에 먼저 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가 평생을 바쳐도 좋을 만큼 깊이 공감하고 기여하고 싶은 ‘나의 고객 부족(My Tribe)’을 명확히 정의합니다.
핵심 산출물
그들의 문제, 욕구, 사용하는 언어, 자주 가는 곳이 생생하게 담긴 ‘나의 고객 부족’ 페르소나 1페이지
성공 지표
정의한 고객 페르소나를 떠올렸을 때, 마치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며 ‘아, 이 사람 정말 돕고 싶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드는 것
주의해야 할 점
- ‘누구’를 도울지 정하기도 전에 ‘무엇’을 팔지부터 고민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것.
- ‘20대 여성 전체’처럼 너무 넓은 고객 그룹을 타겟으로 삼아, 결국 누구의 마음도 얻지 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