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및 운영
직감을 넘어 데이터로, '사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계기판 만들기
매출이 왜 떨어졌는지, 어떤 마케팅이 효과 있었는지 '감'에 의존하고 있나요? 이 미션은 불확실한 안갯속을 헤매는 듯한 사업 운영을,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파일럿'의 관점으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꼭 필요한 핵심 데이터만 모아 사업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계기판을 만들어, 더 이상 추측이 아닌 확신으로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목표
사업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나만의 비즈니스 계기판'을 만들어, 더 이상 감이나 불안이 아닌, 명확한 숫자를 근거로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핵심 산출물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북극성 지표(North Star Metric)' 1개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결과지표(KPI) 3~5개 정의서, 그리고 이 지표들을 시각화한 '구글 시트 대시보드' V1
성공 지표
대시보드를 1분 동안 본 뒤, 친구에게 "우리 사업 이번 달에 왜 잘됐냐면..." 혹은 "다음 달에 우리가 집중할 건..."이라고 숫자를 근거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
주의해야 할 점
- '좋아요'나 '조회수'처럼 당장 기분은 좋지만, 실제 매출과 상관없는 '허상 지표'에 집착하는 것
- 데이터를 보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기 두려워, 애써 외면하고 결국 감으로만 결정하는 것
- 완벽한 분석을 하려다 정작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는 '분석 마비' 상태에 빠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