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실행
1만 원으로 시작하는 '마이크로 마케팅' 실험, 돈 버는 채널 찾기
좋은 제품을 만들었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면, 그저 외딴 섬에 지은 멋진 호텔과 같습니다. 이 미션은 당신의 호텔로 오는 여러 개의 '다리'를 놓아보는 작은 실험입니다. 커피 두 잔 값의 예산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에 작은 미끼를 던져보고, 어떤 다리에서 가장 많은 손님이 건너오는지 직접 확인합니다.
목표
'돈을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한된 예산으로 여러 마케팅 채널을 테스트하여, 1만 원을 썼을 때 최소 1만 1백 원이라도 벌어다 주는,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의 첫 단서를 찾아냅니다.
핵심 산출물
최소 3개 채널에 대한 '1만 원 마케팅 실험' 기록지와, 각 채널별 '고객 한 명당 비용(CAC)' 및 '우선순위'가 표시된 최종 결과표
성공 지표
실험한 채널 중 단 하나라도 '어? 이 방식은 돈을 더 쓰면 고객이 더 오겠는데?'라는 '확장 가능한' 성공 공식을 발견하고 희망을 느끼는 것
주의해야 할 점
- "페이스북 광고가 대세라니, 일단 100만 원 태워보자"는 식의 '묻지마 투자' 감행하기
- 효과가 없다고 하루 만에 실험을 중단하거나, 효과가 좋다고 바로 예산을 늘리는 성급한 판단하기
- 단기적인 결과만 보고 장기적인 브랜딩 효과를 무시하는 것